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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채용

2023년 상반기 서울시 교육행정직 실무수습 후기 2편

by ongikku 2023.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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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상반기 서울시 교육행정직 실무수습 후기 2편

 

실무실습을 한 지 1주일이 넘었다. 2023년 현재 4월 상반기 실무실습을 하고 있는데 그동안 배운 것들과 좋았던 점, 신규로서 느낀 점들을 간략하게 적어보고자 한다. 

 


 

교육행정직 공무원, 실무수습에서 하는 일

교육행정직 공무원 실무수습으로 나가게 되면 실무수습 매뉴얼을 받게 된다. 실무수습 매뉴얼이 정말 잘 되어 있어서 연수원 교재처럼 잘 활용할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좋은 점은 급여나 지출, 세입 업무를 직접 먼저 시연해 주시고 내가 따라 해보면서 신규로서 일을 옆에서 많이 배울 수 있다는 점이다. 이번 4월에는 공무직, 공무원 급여 연말정산이 있어서 4대 보험 연말정산을 같이 하는 방법을 배웠고, 간간히 지출과 세입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계약 업무가 어떻게 이뤄지는지, 학교운영위원회를 준비하는 과정도 옆에서 지켜볼 수 있었다. 학교 행정실이 돌아가는 전반적인 분위기를 배울 수 있고, 또 쉬는 시간에 복습도 하고 슬기로운 교행생활 유튜브도 보면서 복습을 하니 훨씬 일이 수월하고 감이 오게 된다. 

 

 


 

신규로 발령받기 전, 실무수습의 장점

실무수습을 하게 되면 일단 아이디, 권한을 부여 받기 때문에 신규로서 발령받고 일을 해보기 전에 내가 어떤 메뉴가 있고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한 번씩 눌러볼 수 있어서 너무 좋다. 메뉴에 대해 친숙해지고 용어에 대해 계속 반복해서 알아가다 보니 '내가 신규로 발령받으면 이런 일을 하게 되는구나'하고 알아갈 수 있어서 발령 후 적응하기 훨씬 수월할 것 같다. 물론 내가 궁금한 게 생기고 자꾸 까먹더라도 행정실 선생님분들이 친절히 알려주시기도 한다. 그리고 일이 주어지지 않을 때는 나이스, k에듀파인 메뉴를 하나씩 눌러보면서 어떤 메뉴가 있는지, 또 선생님들이 결재하거나 품의하신 것을 쭉 살펴보면서 이해가 더 잘 가기도 한다. 실무수습을 하기 전에 걱정이 많았는데 하다 보니 참 좋은 선택이었고 또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참 많이 든다.

 

 

 


 

 

아직 5월까지 많은 시간이 남았지만, 최대한 이 기회를 활용하기 위해 실무수습에 나가면 도와드릴 것이 없는지 먼저 여쭤보기도 하고, 일이 없을 때는 (선생님들이 귀찮아하실 수 있으니까) 슬기로운 교행생활 유튜브를 보거나 실무 수습 매뉴얼을 보면서 따라해보기도 한다. 일이 능숙해지려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실무 수습이 신규로 발령받기 전에 참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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